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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4-27 00:00
나이지리아 바이오테크놀로지 에이전시, 쓰리샤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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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HREE-SHINE
조회 : 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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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OYEKANMI NASH, Rh.D 나이지리아 바이오테크놀로지 에어전시 총괄책임자는 대덕특구 내에 있는 '쓰리샤인(대표 박천귀)'을 방문했다.
쓰리샤인은 '별과 같이 반짝이는 재치로, 달과 같이 변화무쌍하게, 태양 같이 정열을 불태우자'라는 사훈으로 국내 연구소는 물론 일본·미국 등 해외 연구소로도 각종 실험장비를 보급하고 있는 동물실험장비 분야의 한국 자존심 벤처기업이다.
나이지리아 바이오테크놀로지 에이전시 총괄책임자인 NASH가 쓰리샤인을 방문한 목적은 국내의 많은 기업들을 벤치마킹해 질병이 많은 나이지라아 현지에 동물실험센터 건립을 위한 것이다.
NASH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의 이대석 박사의 제자로 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은 실력가이다. 그는 바이오테크놀로지 생명과학기술과 관련해 기술투자를 받아 현지에서 관련사업을 시작했다.
박천귀 대표는 이날 방문한 NASH 책임자에게 쓰리샤인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환기 사육장치인 MVCS(Micro Ventilation Cage System)와 설치류의 사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Isolator(무균함)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 쓰리샤인 관계자들과 함께 음압실, 연구소, 무균실, 생산현장 등을 둘러봤다.
방문을 마친 NASH는 "생각했던 것보다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며 "동물사육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이지리아는 비록 시작단계이지만 쓰리샤인의 장비와 기술, 경험 등을 사용하고 싶다"며 "나중에 협력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천귀 대표는 "조만간 우리 기술과 장비가 나이지리아로 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자인에서부터 설치, 관리까지 모두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쓰리샤인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기술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쓰리샤인을 방문한 NASH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비실을 둘러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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